동생에게 보내는 편지
사랑하는 동생아.
엄마를 생각하는 너의 마음이 참으로 갸륵하다.
때론 누나보다도 더 속깊은 동생아.
엄마를 생각하는 너의 마음을 보며
누나도 때론 반성하고 더 깊게 마음을 쓰게 되는 구나.
언젠가..
엄마. 하고 싶은 거. 사고 싶어하시는 거.. 다해드리고 싶다고..
옷이든 가방이든..엄마가 사고싶다는 건
어려운 형편에서도 다 사드릴려고 노력하는 나의 동생아.
너의 든든함과 기특함에 누나는 너무도 감사하단다.
네가 이렇게 좋은 어른으로 커줘서 고맙고.
앞으로 아름다운 건강한 가정을 이룰 든든한 가장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.
꼭 너에게 맞는 배필을 만날 수 있기를 누나가 간절히 기도하마.
사랑한다. 하나뿐이 나의 동생아..
'질풍노도의 시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빨강머리앤처럼 살기위해 (0) | 2013.10.30 |
---|---|
기도 (0) | 2013.10.29 |
유한한 인생, 버킷리스트작성 (0) | 2013.10.26 |
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(0) | 2013.10.25 |
나의 다짐들 (0) | 2013.10.24 |